[김포 맛집] 글로리에 나왔던 즉석떡볶이가 맛있는 #오달통분식

 

 

새로 갈 집 근처이기도 하고

글로리에 나오면서 아주 유명해졌다고 해서

꼭 한 번은 가보자 했던 곳

 

그래서 겨우겨우 찾아갔더랬다.

 

 

생각보다 엄청 작았고, 학교 앞에 있었는데 정말 오래되었구나를 동네자체로 느낄 수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어떤 손님은 딸이랑 와서 나이가 40이 넘었는데

옛날 초등학교 때부터 왔었다고 사장님을 기억하고 있었다.

뭔가 약간 울컥하기도 했다.

 

옛날 그대로의 느낌을 가진 인테리어는

오래된 것 그 자체로 어떻게 인테리어가 되는 것인지

보여주는 것 같기도 했다.

 

 

그리고 메뉴가 보이는데

와 가격 실화??

엄청나게 먹어도 만원도 안나오는 이런 가격이라니...

 

우리는 #라쫄떡볶이 2인분이랑 만두에 쫄면까지 시켰다.

 

그런데도 가격보면 만원이 안된다...정말 대단...

옛날부터 가격을 올리지도 않고 그냥 싸게 많이 팔고 계시는 듯...

 

 

 

쫄면과 만두도 함께~

 

 

깔끔하게 쫄면도 먹었고 만두도 고기만두로 든든하게 먹었다.

 

 

특이한 게

라면이랑 쫄면이 같이 나오는 즉석떡볶이라는 점

같이 들어있으니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느낌이었다.

 

약간 간장베이스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주 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좀 칼칼한 느낌이 있었다.

 

마지막엔 역시 비빔밥으로~

여기는 볶음밥 개념이 아니라 비빔밥 개념이라는 거~

 

 

 

사실 뭐 대단히 맛있는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뭔가 추억으로 먹는 옛날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운 학교시절의 분식맛이 생각난다면

#오달통분식 한번 쯤 가볼만하지 않을까 싶다.

 

주차는 좀 애매하긴 한데

주차장이 따로 없지만

학교 앞이나 매장 앞에 자리 나는대로 하고 가야할 듯~

아니면 분식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크게 유료주차장이 있는 거 같은데

그런데다 두고 걸어가야 할 듯 하다~

 

 

 

 

 

https://link.coupang.com/a/cgbF1T

두끼 즉석 떡볶이 (냉동), 560g, 2개 - 즉석떡볶이 | 쿠팡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