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인천에서 떡볶이하면 바로 여기라던
그곳에 드디어 가봤더랬다.



평일 점심시간 좀 전에 갔더니 그나마 웨이팅 좀 덜했고
10여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다.


시간 잘 참고해서 좀 일찍가면 좋을 듯~
그런데 여기는 주차하기가 참 힘드니 적당히 주변에 잘 해야할 듯~
매장앞에 주차장은 있으나 차가 워낙 많더랬다.


#캐치테이블 로 예약을 하고 있으면 적당한 때에 불러준다.


비조리로도 살 수 있는데
비조리는 바로 주문하면 주는 것 같았다.
그런데 항상 비조리로 사서 집가서 해먹으면
그 맛이 안나서 매장에서 먹는 걸 추천~
가격도 나름 착해서 뭔가 참 좋았다.
옛날 느낌나서 말이다.
우리는 떡볶이랑 순대랑 쫄면을 시켰고 어묵도 시켰다.
계란은 추가로 시켰더랬다.


길다란 밀떡에 허여멀건해서 이거 맛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근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이래서 여기 오나보다 싶었다.
뭔가 양념이 잘 안베었을 거 같았는데
적당히 잘 되어 있어서 좋았고
밀떡도 적당히 쫄깃하고 참 좋았다.
은근 먹다보니 매콤하기도 해서
뭔가 매콤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느낌적인 느낌.
나중에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역시 #남동공단떡볶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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