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집에서 이래저래
요리를 많이 해먹는 중~
그 중에서도
에어프라이어를 선물 받은 후
아무튼
잘 사용하고 있는데~ㅎㅎㅎ
이번에는 마트에 갔다가
닭안심을 사게 되면서
바로 그날 저녁!
텐더후라이드라고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걸 해먹고자 했다!!!
일단 준비물~
1. 닭안심
2. 우유
3. 계란
4. 밀가루
5. 소금, 후추
6. 빵가루
7. 고추가루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







일단은 냉동 닭안심을 샀기 때문에
전자렌지에 해동을 한번 해줬다~


그리고 우유에 잠시 담궈두기~
ㅎㅎㅎ
우유에 담궈두는 이유는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서라고

우유에 담궈두는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그 정도 담궈두고나서 우유를 버리고~
거기에
밀가루
계란
고추가루
이렇게 넣고 버무려준다!



그리고 여기에
소금, 후추를 넣어야 하는데
사실
그냥 그 고기에 뿌리는
후추가 첨가된 솔트를 뿌렸다


이렇게 넣고
조물락조물락~
근데 다른 분들은 여기에 카레가루를
넣기도 한다고 한다.

요롷게 만들어 놓고
인제 빵가루를 묻힐 차례!
사실 정식으로 하려면
밀가루를 넣어서 버무리는게 아니라
저렇게 해놓고
하나씩 꺼내서 밀가루를 묻히고
그 다음에 빵가루나 튀김가루를
묻혀서 한다고는 하는데...
우리는 솔직히 그냥 편하게 하고 싶었고
빨리 하려고 해서
그냥 밀가루를 넣어서 해버렸다!










자 이다음에
계란옷입힌 닭안심에
빵가루를 묻혀서
차근차근 에어프라이어에
넣는다!
그리고 10분씩 몇차례
돌려줬다.
이게 아무래도
좀 많은 양을 하다보니까
겹겹이 쌓아서
한번에 다 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대략 30분에 걸쳐
10분씩 3번!
에어프라이어를 돌렸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는 또 무지 뜨거웠다...
아무튼
그래서 나온 결과물은!!!




겉보기에 아주 좋았고
맛또한 나쁘지는 않았다.
물론 기름에 튀기지 않은 것 때문에
치킨집에 시켜서 먹는 것 같은
바삭함이나 맛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말이다
그리고
여기서 결정적 실수...
이게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작동시키기 전에
기름을 묻혀서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그 결과...
솔직히 말하면 너무나 퍽퍽했다...
그래서 결국 나는 다 먹지 못하고...
아...
솔직히 진짜로 너무 퍽퍽했다.
처음에 몇번은 먹을만했는데
어느 순간에는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
그래서 솔직히 이번에 처음해본
이 텐더후라이드는
다시, 진짜 솔직히
실패...
다음번에 다시 한번 할때는 꼭
기름도 묻히고 카레가루도 하고
순서를 잘 지켜서
제대로 한번 해봐야겠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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