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맛집] 비오는 날은 짬뽕이지! 발해짬뽕

 

 

 

 

 

 

비가 오고 있었고

짬뽕 먹으면 딱이라고 생각해서

집근처 짬뽕집을 찾아보다가

유명한 곳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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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나케 달려가봤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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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조금 안되서 가서

사람은 없었고, 이래저래 매스컴을 많이 탄 모양이었다.

꽤나 유명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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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없이 본메뉴로 시작!

 

 

 

 

 

그래도 우리는 면보다는 밥파여서

짬뽕밥을 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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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걸 잘 못먹으니 불짬뽕말고 일반으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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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짝 매콤한 맛이 올라오는 것이

뭔가 본연의 짬뽕맛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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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레트로한 느낌의 맛도 느껴졌다.

세련된 그런 것이라기 보다는

옛날 어렸을 때 먹었던 그런 익숙하면서도 맛있는 짬뽕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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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주문한 탕수육도 바삭하니 참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어져서 나오는 것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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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뭔가 레트로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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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양배추 썰어서 케챱이랑 주는 저것도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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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맛있게 먹었던

레트로한 짬뽕맛이 그리울 땐

가봐도 좋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