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데이트] 오래된 극장에서 레트로 감성 제대로! 애관극장

 

 

간지는 좀 되었지만

이제야 올리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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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갔던 애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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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관극장은 인천에서 정말 오래된 극장으로 어린 시절 추억이 묻어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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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봤던 건 #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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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사실 좋은 환경에서 봐야한다는 생각이 멀티플렉스가 탄생하면서

자리잡은 것은 사실인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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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만해도 좀 불편한 의자에 많은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혹은 서서도 보는 영화가 일반적이긴 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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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관극장도 그랬고, 바로 옆에서 하는 영화의 소리가 들릴만큼

상영관 자체는 좀 허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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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시절 보았던 영화들은 우리네 인생에 자리잡았고

그런 영화들로 인해 우리는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경험했고

다양한 사고와 상상력을 즐기며 살았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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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간 #애관극장 도 많이 변하기도 하고 그랬지만

그 시절 향수는 그래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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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한 느낌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서

그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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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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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의 향수와

소중한 기억을 간직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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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눈물나는 바이브를 가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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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가면 그 자리에 있으면서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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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정말 소중한 공간인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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