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설날에 엄마와 어디 가지를 못했었고
엄마는 그런 상황을 좀 서운해 하셨었다.
그래서 금요일 촬영이 없었던 날을 잡아
제부도로 출발!



제부도는 모세의 기적이라고 해서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자동차길로도 갈 수 있다.
그렇게 촬영이 있었을 때는 대체로 다 그렇게 갔었는데
예전부터 관심있던 케이블카를 타고 한번 쯤 가봐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다.
엄마가 먼저 제안을 했고, 좋다고 해서 한번 가봤다.
일단 눈이 내리고 날은 좀 흐려서
풍경을 보기에는 별로였지만 그냥 그 경험 자체가 좋았다.






주차장은 꽤나 넓게 야외와 실내로 나뉘어져서 있어서
주차하는 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근데 사람이 많이 몰리면 아무래도 주차장 바깥쪽이나 궁평항 쪽으로 차를 대고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주차를 하고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면 위에 있는 사진처럼 건물이 보인다.









실내는 꽤나 크고 아주 밝게 되어있어서
뭔가 어디 테마파크에 온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티켓은 무인으로도 살 수 있고, 직접 구매를 할 수도 있다.
아무튼 우리는 2장 구매
그리고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가격차이가 좀 있다는 점

크리스탈이 바닥이 유리 인 것이다.
우리는 그걸로 샀음


아 이거 바디프렌즈 있었는데
궁금해서 한 번 해볼라고 하다가 못해봄.




그리고 그냥 뭐 소원나무가 있어서
나름대로 우리 가족의 건강을 소원으로 빌며~
ㅎㅎㅎㅎ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대기시간이 아주 짧았다.
바로 탑승장인 3층으로 올라가서 탈 수 있었다.


그리고 나름대로 반려동물에 대한 배려도 있어서 인상적이었음

일단 타고나면 제부도 들어가는 건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노을 지거나 날이 맑을 때 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더랬다.






눈이 오는 풍경이었지만 뭔가 더욱 운치있어 보이는 느낌도 있었다.



제부도 도착해서는 카페이 들러 커피 한잔 마시면서
엄마랑 토크타임~
나름 여유있게 엄마랑 밥먹고 쉬면서 즐겁게 보낸 하루였다.





나중에는 #서해랑버스 도 이용해보면 좋을 거 같았다.
나름대로 제부도의 다양한 공간들을 돌며 매력을 보여줄 듯~


나중에 날이 맑을 때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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