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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로운 여행과 음식들

[배곧 카페] 수플레가 먹고싶다면 여긴 무조건! 블루버드 수플레

by 하피디겸하감독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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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수플레가 먹고 싶다며 어딘가를 알아왔다고 했고

그래서 바로 달려갔더랬다.

배곧에 있는 이 카페

뭔가 친근하기도 하면서

옛스럽기도 하면서

희한한 느낌을 가진 이 곳이었다.

우체국 건너편이어서 찾기도 힘들지 않았다.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

건물에 주차해도 될 것 같았지만

여기저기 좀 다니기 위해서 그냥 공영주차장에 주차!

 

 

 

가격도 저렴하고 나쁘지 않음!

 

 
 
 
 

내부가 이렇게 생겼는데

사람은 없었고 우리끼리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곳!

뭔가 옛날 다방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런 곳이었음!

 
 

수플레 팬케이크가 대표메뉴!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다고 하니 무조건 이거 시킴!

수플레는 주문하면 바로 직접 만들어서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

급하게 먹고 가야한다면 안될 것 같고

뭔가 좀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가야할 듯!

 
 

기다리는 동안 화분이 예쁘길래 찍어도 봤다.

요고 참고하면 좋을 듯!

드디어 나온 수플레의 비주얼은

 
 
 
 

뭔가 아이스크림과 과자도 주시고

약간 옛날 그 캔모아 같은 느낌도 나서

참 신기하고 그랬다.

 
 
 
 

있는 걸 내오는 것이 아니라

직접 아날로그로, 수제로 만들어서 주셔서 그런지

약간 이모네 가서 이모가 만들어 준 그런 느낌이랄까.

부드럽고 참 좋았다.

그래서인지

순식간에 없어져서

아쉬웠다.

뭔가 더 먹고 싶었는데!

과일 같은 것도 디피를 참 추억돋게 해주셔서

뭔가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도 나고~

이런저런 조용한 일상 수다 떨면서

옛추억에도 빠지고

2시간 참 알차게 놀다 나온 곳!

나중에 또 수플레가 땡긴다면 꼭 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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