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카페] 한적한 강가를 바라보며 달이 가득한 월영당!

 

 

안동에 들러 촬영했던 빵집가서 빵도 먹고

강가도 구경하며 호젓하게 시간을 보내다 만난 카페

​

#월영당

​

한옥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참 고즈넉한 멋짐이 있다고 느껴졌다.

​

게다가 전통한옥보다는 그래도 뭔가 핫플레이스에 맞게 조금은

바뀐 느낌이어서 편하게 이용하고 그럴 수 있었다.

​

 

 

실내는 전체적으로 한옥을 살리는 느낌으로 나무를 많이 쓴 인테리어

외부는 아무래도 현대적인 느낌으로 꾸며진 그런 모습이었다.

​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고

그 중에서도 나름의 시그니처인 #대마라떼

​

단순히 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로 만든 것들이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듯!

​

시그니처와 빵, 그리고 아메리카노!

​

기본적으로 많이 시킬 것 같은 거 시켜서 먹었더랬다.

​

커피맛이 굉장히 뛰어나다 그런 건 아니었지만

좀 독특하게 그 지역의 색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그런 카페가 아니었나 싶다.

​

안동에 들르게 된다면

한번쯤은 다시 가보고 싶은 그런 카페랄까!

​

일단 이런 풍경이 너무 좋으니까 말이다.

​

기와 너머 강이 있고

그 앞을 지나는 사람들과 인사하고

그런.

​

뭔가 옛시대로 돌아가 그 시간을 사는 것 같은 그런 느낌.

​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