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맛집] 가족회관에서 먹는 집밥같은 비빔밥!

 

지난 전주 여행에서

픽은 바로 비빔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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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주하면 먹을 것도 너무 많고 그러는데

픽은 바로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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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옥마을에 있는 곳은 선택하지 않았고

예전에 전주에 살았다는

로컬 친구에게 들은 곳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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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가족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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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에서 조금 나와서

시내 쪽을 걷다보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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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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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딱 2개.

너무 좋았다.

별다른 고민할 것도 없고

그냥 하나하나 딱 시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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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도 깔끔하게 나오고~

위의 계란찜은 뭔가 노멀하게 먹어오던 계란찜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

조금 더 뻑뻑한 느낌이랄까?

사실은 그래서

계란찜은 원래 많이 먹는 그런 계란찜이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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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맛이 굉장히 뛰어나거나 그렇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솔직히 그냥 노멀한 맛이라고나 해야할까?

뭐가 더 뛰어나나 뭐 그런 생각을 했는데, 가만히 그렇게 먹다보니까

바로 그게 매력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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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맛이 안난다고 느껴지니까

그게 바로 그냥 집에서 먹던 노멀한 그런 맛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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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 생각이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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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전주에 다시 가면

그리고 딱히 뭘 먹을까 고민이 된다면

간만에 집에서 먹던 것처럼

가족회관에서 비빔밥 먹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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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